본문 바로가기

유튜브 소개 맛집

성시경의 먹을텐데 "맛 좋은 순대국"

728x90

안녕하세요. 애플통통입니다.

22년 5월 24일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는 자양동에 있는 순대국집을 소개했다.

들어가기 전부터 성시경님은 이집은 매우 자신있다며, 엄청난 맛집으로 소개했다.

상호는 "맛좋은순대국"이다.

전날 성시경님이 지방 촬영이 있어서 매우 힘든데 먹을텐데를 촬영할 때

맛좋은순대국을 온다는 생각이 힘이 날정도로 한 것으로 보아 맛이 장난 아닌 것 같다.

순대도 종류가 많은데 머 백암순대, 병천순대, 전주 피순대, 오징어 순대, 아바이 순대 등이 있고,

앞서 먹을텐데에서 소개했던 대창이 들어간 곱창 순대국 "화목 순대국"도 워낙 하드코어 한 곳이다.

근데 맛좋은순대국은 장르가 완전 다르다고 한다.

"화목순대국"이 청나라의 장비 같다면, "맛좋은순대국"은 상산의 조자룡 같은 느낌으로 순대국의 강자라는 것이다.

이날 성시경님은 당연히 순대국과

메뉴는..

 

처음으로 나온 것은 머리고기이다. 부위는 코, 오소리감투, 막창, 암뽕, 머리고기이다. 

 

사장님과 친해지면 위에 있는 고기 말고도 다른 부위도 준다고 하니, 단골이 되어 사장님과 친해져 보자.

 먼저 머릿고리를 먹더니, 소주냐 맥주냐를 고민했다.

전 당연히 소주인데..결과는!!역시 소주다..

 

순대국에는 소주야~~~~

성시경님은 소주 한잔을 마시고 고민을 하더니 막걸리도 한병 시켰다.

머리고기 각각의 부위에 맛이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특히 이런 헐렁헐렁?한 수육을 신동엽이 좋아해 같이 오고 싶어했다.

먼가 아재 느낌인거 같기도 하다..

부위별로 소주 한잔이 너무 맛있게 다가온다.

그리고 이제 먹을텐데 보면 유행어가 생겼다.

"여기 소주 하나 주세요"

사장님 : 멀로 드릴까~?

"제일 많이 남아 있는거요"

나도 다음에 꼭 해봐야겠다. 먼가 쿨가이 같다.

그러면서 주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갔는데,

술을 먹을 땐 술 마시고 난 후에 콜라나 요쿠르트?를 먹는 사람들이 술에 대한 주도를 모른다며 꼰대 이야기를 전했다.

소주는 반잔만 마시고 그 맛을 느끼는 것이 진정한 술을 마시는게 아닐까 라고 한다.

이렇게 주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돈설이다. 돼지랑 키스하는 맛이 난다고 한다..;;

호불호가 갈리는 맛으로 도전으로 해보자...

마지막으로 순대국이 나왔다.

 

맑은 국물에 들깨가루만 쳐서 나오며 이집의 특징은 좀 살짝 뜨겁게 해서 나오는 것이다.

다른 집들은 팔팔 끓여서 나온다면, 여긴 어느정도 온도를 높여서 나오는 느낌?

간이 거의 안되어 있다고 한다. 들깨가루와 파향 난다고 한다.

그 위에 맛을 그려나가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래서 소금을 뿌리고, 새우젓을 그려본다. 추가적으로 양념장을 덧칠하면 완성작이지 않을까

꼭 찾아가서 각자의 개성대로 그려봐주시길 바란다.

위치 : 서울 광진구 자양번영로1길 22

 

뚝섬유원지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근처 뚝섬유원지를 산책 후 가보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