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먹을텐데 "신당 중앙시장 습격사건"

안녕하세요. 애플통통입니다.

22년 4월 8일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는 신당중앙시장을 소개했다.

여기는 소개할 곳이 많아서 고민이 있는 곳이라고 했다.

성시경님은 다른 먹방 유튜버들처럼 대식가가 아니어서 시장을 어떻게 소개할지 궁금하기도 했다.

그럼 첫번째 가게로는 옥경이네건생선이다.

옥경이네 건생선에서는 갑오징어 작은 것과 생맥을 주문했다.

옥경이네 메뉴판이다.

자연산 건어물을 파는집으로 가격은 좀 있지만 맛있는 집이라고 했다.

 

 

기본 찌개이다.

갑오징어가 나오는 동안 중앙시장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했는데...

보리밥 골목이 있고, 황학동 곱창 골목, 오래된 한평집 등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데이트 코스로 청담동, 홍대, 망원동 가로수길에 지친 연인들에게 추천했다.

신당중앙시장에서도 맛집도 있고 가격도 싸고 나름 쇼핑할 것도 있다.

신당중앙시장을 소개하고 맥주 한잔을 비우고서야 갑오징어가 나왔다.

 

소인데도 양도 꾀나 있고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져 나왔다.

주문을 하면 그자리에서 직접 구워주신다.

요 양념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환상 안주이지 않을까 싶다.

1차에서는 다 먹지도 못했다. 이어서 소개할 곳에서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따로 용기를 가져왔다.

그럼 다음으로는 이자카야 산전이다.

여기서는 날치알과 대게살 그리고 뜨끈한 정종 하나를 주문했다.

기본 찬이다.

성시경이 주문한 날치알과 대게살이다.

그리고 뜨끈한 정종..일반 컵에 나와 물인 줄 알았다.

12월에 추운 겨울날 손 호호 불며 들어와 뜨끈한 정종 한 잔 하면 얼어있던 나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한잔이지 않을까..

이 분위기 젖어 안주는 다 먹지 못했지만 정종을 하나 더 마셨다.

여기서도 다 먹지도 못하고 용기에 담아갔다.

다음으로 마지막 영미식당이다.

여기서는 제육 하나 소주하나를 주문했다.

기본찬이 매일 다양하게 나온다고 한다.

제육 볶음과

여수 갈치라고 한다.

여기서는 소주 한잔만 딱 한잔만 글라스로 먹기로 했으나 결국 한병을 다 마셨다.

이렇게 성시경님은 맥주 2잔, 정종 2잔, 소주 1병을 마셨다.

위치 : 서울 중구 퇴계로85길 36 (황학동 442)

신당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다.

성시경님의 맛집 로드이다.

위치

[옥경이네 건생선] 서울 중구 퇴계로85길 7 (황학동 723-2)

[산전]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85길 27 (황학동 348)

[영미식당] 서울 중구 퇴계로83길 10-19 (황학동 372)

신당중앙시장을 데이트 후에 가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