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무료 혜택 및 해외 여행 시 개꿀팁 (ft. 과거 고생 회상 주의!!)

안녕하세요. 애플통통입니다.​

요즘 코로나 시국이 풀리면서 다들 해외 여행 많이 가시잖아요~

​그래서 해외 여행 가기 전에 인천 공항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팁들을 소개해 드릴도록 할게요.​

완전 꿀팁이니 인천 공항 가기 전에 참고해주세요.​

1. 무료 출력​

전날 이미 챙겨둔 짐들..혹시 머 빠진게 없는지 확인 또 확인하고 아침에 너무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일어나서도 머가 빠진게 없나 현관을 나가면서 공항버스타면서도 찜찜..​

결국 놓고 오는게 있는데…​

공항 e티켓이나 호텔 바우처 같은 프린트 물이다..​

게다가 요즘은 코로나 관련 증명서를 요구하는 나라가 있어 증명서까지 발급해서 가야 한다.​

이런건 꼭 공항 도착하면 생각나는게 국룰..​

인천공항 3층 K열 근처에 보면 무료 출력하는 곳이 있다.​

​여기서 놓고온 서류나 필요한 서류들을 프린트 할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집에 프린트가 없다고 해서 피씨방 같은데 가서 1시간 다 쓰지도 않는데 2천원이나 주고 할 필요 없고 혹은 친구들한테 굽신거리며 프린트할 필요가 없다. 인천공항에 있는 “무료” 프린트를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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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국제운전면허발급​

해외에서 운전하기 위해 국제운전면허를 미리 발급 받을려고 하는데요. 이게 은근 귀찮습니다. 일단 어디서 하는지 검색해야 하고 발급하는 곳은 왜 항상 집에서 먼지..

​내일해야지 내일해야지 하다가 결국 그냥 운전하지 말자..

거기 교통이 잘 되어 있대 라며 본인 스스로와 같이 가는 친구를 설득하는 상황까지 가게되는..​

근데 인천공항에서도 국제운전면허발급하는 곳이 있습니다.

​구비 서류는

1. 운전면허증

2. 여권

3. 여권용 사진

4. 수수료 8,500원 (주의! 카드 결재만 가능)

5. 외국인등록증 (외국인일 경우)​

여기서 문제는 아! 그럼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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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세요. 근처에

​

사진을 15초만에 만들 수 있는 신기술이 당신을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항간다고 부시시하게 온 당신..사진은 당시을 그 이하로 담습니다.​

하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사용해야죠..어짜피 1년짜리이고, 갔다오면 다음 갈때 1년 이상 걸립니다. 그때 다시 제대로 만들어야지 생각하고 내후년에도 여기서 찍..​

3. 옷 보관

으슬으슬 겨울이면 따뜻한 동남아나 하와이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저만 그런가?​

무튼 이런데 갈려고 남자들은 추운 겨울에도 공항까지 가는 길을 버텨보겠다며 반팔 반바지에 눈빨을 헤치며 와서 가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겉옷을 케리어에 담으면 안그래도 작은 케리어 공간이 없게되져..그리고 겉옷을 넣을려고 생각조차 못한분들은 케리어에 새로운 공간 창출을 위해 본인의 무게와 지구의 중력을 퓨전하여 케리어에 있는 짐들을 누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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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렇게 하지 마세요.

​인천공항 지하 1층에 위치한 CLEAN UP AIR 라는 곳이 있습니다. 일종의 세탁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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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up air에서는 세탁뿐만 아니라 옷을 맡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겨울에 롱패딩 입는거 국룰이잖아요.​

이불처럼 거대한 겉옷 여기에 맡겨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보자구요.

​

4. 번외편 (인천공항 서비스 아님)

미국 여행 갈때 ESTA 신청하시잖아요.​

이때 구글에 ESTA 검색하면 상단에 나오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s://official-esta.k r 입니다.​

일부러 링크 안나오게 할려고 누르지도 말라고 살짝 틀려서 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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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피셜이라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클릭하게 됩니다.​

이곳은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 인정한 사이트가 아닙니다. 그냥 단순 대행업체입니다.​

​맨~~~아래 코딱지만하게 개인 회사가 운영하고, 정부나 대사관과 제휴하지 않는다고 명시해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신청 비용은 $95로 한화로 약 12만원 (22년 5월 27일 기준)

​

​공식 사이트는​

https://esta.cbp.dhs.gov

Official ES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입니다. 영문이라서 모르겠다고요.

​

​오른쪽 상단에 보면 언어를 선택하여 한국어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청 비용도 $21 입니다.

약 26,300원입니다.

앞서 12만원과는 약 5배 차이가 납니다.​

여러분들의 머니들은 뼈를 깎아가가는 노동의 결과물이잖아요. 소중합니다.

​해외여행 가서 맛있는 거 하나라도 더 먹을 수 있는 돈을 아껴야 합니다.

​이제 ESTA 신청도 현명하게 하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