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플통통입니다.
22년 7월 2일 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 토밥)에서는 김포에 있는 쭈꾸미 맛집을 소개했다.
이것은 한식인가 중식인가?? 중화요리의 불향이 입맛을 확 살려주는 쭈꾸미 볶음 전문점이다.
보기만 해도 탱글한 살결이 느껴지는 이 집의 주꾸미는
살이 통통하고 쫄깃하며 특히 탱탱한 다리에 탄력이 아주 압건이다.
센불의 직화 스타일로 불맛을 잔뜩 먹음은 주꾸미 볶음 양념은 한식인 듯 중식인 듯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주꾸미 볶음을 어느 정도 즐기고 아삭한 나물 반찬과 보리밥으로 주꾸미 비빔밥을 만들면 침이 벌써부터 고인다.
알알이 터지는 보리밥과 쫄깃한 주꾸미의 조화가 풍성한 식감을 선사한다.
매콤한 입안을 잠재워줄 주꾸미 파전도 별미이다.
쭈꾸미와 오징어 새우 조개까지 푸짐하게 들어가 든든하게 속을 채워진다.
먼저 이 맛집의 메인 메뉴 쭈꾸미 볶음이다.
쭈꾸미는 3단계의 매운 맛이 있다고 한다.
1단계 매운맛은
일반 고춧가루만 사용하여 덜 맵고, 매운 것을 못 먹는 분들도 맛있게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2단계 매운 맛은
일반 고춧가루와 청양 고춧가루를 섞어 만든다. 땀 좀 흘리면서 먹을 수 있는 매운 맛이다.
마지막 3단계는
아주 맵다!! 청양고춧가루에 베트남 고춧가루를 사용한다.
히밥님과 현주엽님은 1단계를 나머지는 2단계를 먹었다.
먼저 쭈꾸미만 먹으면
첫입에 불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탱글 그 자체를 느낄 수 있고, 오동통한 쭈꾸미 살이 입 안에서 팡팡!
불맛과 매콤함의 절묘한 조화가 한식과 중식을 오간다.
이 쭈꾸미볶음은 센 불에 특제 양념장과 쭈꾸미를 투하하고
단계별 고춧가루로 매콤함을 더한다.
불과 진짜로 만나 불향이 입혀지면
매콤함이 촤르르~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고 땀이 날 것 같다.
쭈꾸미만 즐겨보고 이제는 탄수화물과 같이 즐겨야 할 시간!
불향 머금은 쭈꾸미의 색다른 변신 쭈꾸미 비빔밥!!
밥과 맛있게 비벼진 쭈꾸미는 그냥 무슨 말이 필요할 정도로 맛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쭈꾸미 식감과 쌀밥의 조화 그리고 쭈꾸미의 탱글함과 불향은 끝!!
이어서 된장찌개 한 입하면 해물 육수로 시원한 맛이 콸콸~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뿌꾸미 파전!! 쭈꾸미와 오징어 그리고 새우가 한가득!!
쭈꾸미 파전은 튀기듯이 바싹하게 구워 고소함이 업!!
끝을 계란물로 마무리하여 깔끔하고 예쁘게 만들어진다.
그냥 먹으면 존맛, 쭈꾸미와 같이 먹으면 케존맛!!
마지막으로 털레기이다.
털레기는 온갖 재료를 털어 넣는다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털레기의 육수가 기가막히는데, 육수의 키포인트는 바로 보리새우!!
보리새우 육수에 보리새우, 우거지 된장을 털어넣고
수제비를 넣고 한번 더 보글보글
그럼 새우 냄새 물씬 나는 털레기 완성~
보리새우와 시레기 그리고 수제비가 환상의 조화이다.
털레기는 구수한 된장국 같으면서도,
시원한 새우탕 같으면서도,
해산물 수제비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어쨌든 맛있고 시원한 맛이라고..
이날 토밥즈 멤버들은
쭈꾸미볶음 3개 120,000원
보리밥 7개 7,000원
쭈꾸미 해물파전 2개 18,000원
음료 4개 8,000원
총 187,000원
이렇게 맛있는 쭈꾸미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보리울가쭈꾸미와털레기”이다.
전화 번호 : 031-988-9488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대곶남로 711
영업 시간 :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토, 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주차, 배달, 포장 가능
그럼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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