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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 토밥) "경기 가평 1편 : 한우 숯불 불고기 (설악 한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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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통통입니다.

22년 3월 12일 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 토밥)에서는 경기도 가평에 있는 불고기 집을 소개했다.

이 집은 아버지가 키운 소를 아들이 판매하는 가평의 한우 맛집이다. 즉, 한우 농장을 직접하는 것이다.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한우 숯불 불고기이다.

불고기에 숯불 향을 입혀 맛의 풍미가 깊어진다.

이 집의 한우 불고기는 윗등심을 사용한다. 등심이 윗등심 아랫등심으로 나뉘는데 윗등심이 살치가 붙어 있다.

윗등심에는 살치살과 등심이 있다. 그리고 고기에 자신감이 있어 주문을 받는 즉시 등심을 얇게 썰어서 그때 그때 양념을 한다.

맛과 신선도를 보장하는 맛이다.

이 집의 불고기를 첫 술을 뜨자마자 감칠맛이 입안에서 대폭발한다고 한다.

옛날 불고기 식으로 육수를 둘러주는데 이 육수가 스무시간 동안 푹 우린 불고기 육수이다.

이 집이 불고기가 맛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황동불판에 있다.

황동 불판은 열 전도율이 높아서 황동 불판에 불고기를 먹어야 제맛이다.

불은 비장탄을 사용한다.

지속 시간도 길고 연기도 잘 나지 않는다.

 

황동 불판과 비장탄의 만남이 맛있는 불고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날 토밥즈 멤버들은 일단 가볍게 한우 숯불 불고기 6인분, 육회 4인분을 주문했다.

그리고 이 집은 육회를 우둔살을 사용하는데 불고기에 육회를 많이 먹는다고 한다.

육회는 소고기 집에 가면 에피타이저로 주문하는게 국룰이다.

일단 육회로 입맛을 돋군다.

육회가 아주 쫜득쫜득한 맛이라고 한다.

이제 메인 메뉴 한우 숯불 불고기이다.

이 집의 한우 숯불 불고기는

사과 키위 파인애플 등 과일 듬뿍과 간장으로 양념을 한다.

마지막에 당면과 각족 채소를 올리면 끝~

불고기는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데, 가운데에서 구우면 직화 숯불 불고기를 맛 볼 수 있으며

끝에 육수에 넣어 먹으면 샤브샤브 같은 촉촉한 불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촉촉하고 숯불 향이 나는 불고기 맛이 환상 적이다.

 

그냥 먹어도 야채, 당면과 같이 먹어도 맛있다.

이날 토밥즈 멤버들은

한우 숯불 불고기 18개 306,000원

육회 6개 72,000원

음료수 3개 6,000원

총 384,000원

한우 숯불 불고기가 맛있는 이곳의 상호는 "설악한우마을"이다.

https://map.naver.com/v5/search/%EC%84%A4%EC%95%85%ED%95%9C%EC%9A%B0%EB%A7%88%EC%9D%84/place/18882612?c=14190514.4964236,4533910.9630447,13,0,0,0,dh&isCorrectAnswer=true

 

네이버 지도

설악한우마을

map.naver.com

근처 청평호에서 산책 후에 가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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