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플통통입니다.
22년 6월 29일 운동부 둘이 왔어요에서는 강남에 있는 소고기집을 소개했다.
메뉴는
이날 현주엽님은 안창 2개, 토시 2개, 살치 2개, 육회 1개, 갈비살 1개, 꽃등심 1개, 차돌박이 1개를 주문했다.
김태균님은 안창 2개, 토시 2개, 살치 2개, 육회 1개, 갈비살 1개, 꽃등심 1개, 제비추리 2개를 주문했다.
토시살부터 굽굽에 들어간다. 토시는 가운데 힘줄이 가는게 좋은 고기이다.
힘줄이 보이지 않고 기름만 보인다.
익히면 아에 보이지도 않는다.
한입 먹으면 아주 육즙이 팡팡 터지는게 좋다.
김태균님의 제비추리!! 제비추리는 구워서 먹지만 생으로 먹어도 맛있다고 한다.
비싼부위로 생고기로 잘 나오지 않지만 현주엽님의 추천으로
는 제비추리가 생고기로 먹으면 기가 막힌다고 한다.
그래도 구워도 맛있다. 생고기로 먹으면 아주 쫀득쫀득하다고..
다음 고기는 안창살이다.
안창은 기름도 적당하고 맛있다. 모양은 갈비살 같지만 갈비살보다 부드럽고 맛있다.
갈비살은 뼈 근처에 있는 살이라 육향도 강하고 적당히 씹는 맛도 있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꽃등심은 입 안에서 꽃이 핀다고 한다. 새우살과 알등심이 같이 붙어 있어 부드러운 맛과 고기 육향을 즐길 수 있다.
적당히 구워서 먹으면 크으~ 괜히 꽃등심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다음으로 살치살이다. 살치는 이정도면 지방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다. 고기인지 지방인지…고기반 지방반인거 같다.
일반인이 살치살만 먹으면 물려서 많이 못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입 안에 넣으면 그냥 녹는..마블링이 맞는지 지방이 맞는지 모를정도로 육즙이 뚝뚝 떨어진다.
육회도 고기를 먹은 후에 나왔다. 머 현주엽님과 김태균님은 앞서 먹은 고기들은 삭제되고 처음인양 너무 맛있게 먹는다.
된장찌개가 아니다 된장죽이라고 한다. 된장찌개 안에 밥을 말아 엄청난 크기에 나온다.
현주엽님표 된장찌개를 따로 만들필요 없이 판매하고 있다.
고기도 듬뿍있고 자글자글 끓여 먹으면 존맛이다.
김태균님의 생일상 소고기를 차린 이곳의 상호는 “예천한우”이다.
전화번호 : 050713647887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로103길 5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4:00
-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9호선 삼성중앙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근처 선릉과 정릉을 산책 후에 가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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