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코치의 맛만볼까 “23년지기 친구와 대관령 한우집 간단하게 14인분 맛만 봤습니다” 대관령 한우 맛집

안녕하세요. 애플통통입니다.

22년 7월 23일 윤코치의 맛만볼까에서는 대관령의 한우 맛집을 소개했다.

태평양 건너 해외 온 것 같은 분위기

유럽에서 공수해온 오크통

400평 규모의 매장 유럽 정서 가득 담긴 소품들

곳곳에 리얼 차 전시까지

영화 세트장 같은 벽난로

입구에 자리한 고기 진열 코너가 자리잡고 있다.

고기는 1++, 1+를 섞어서 쓴다.

두툼하지만 연한 육질의 소고기

윤코치님이 가져온 고기는 안심, 업진살, 살치살, 꽃등심, 채끝, 부채살이다. 안심은 부드럽고 담백하고, 부채살은 진한 육즙이 특징이고, 업진살 고소한 풍미이다.

윤코치님의 첫번째 맛 선택은 동치미이다. 금산 1000m 동동굴에서 자연 숙성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업진살과 안심을 굽굽!

 

고소함을 잔뜩 머금었다. 지방과 살코기가 어우러져 입안에서 사르르~

두툼해서 씹는 맛이 예술인 부채살이다~

안심은 기름기가 없어서 퍽퍽할 수 있지만 엄청 부드럽다.

먹을수록 잘 넘어가고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흩어지는 안심이다.

꽃등심은 설명하는게 입 아플정도..

 

윤코치님의 맛있게 먹는 방법은

1. 쌈장에 고추를 송송 썰어준다.

2. 마늘도 송송 썰어준다.

3. 쌈장과 고추 마늘을 섞어준다.

4. 꽃등심을 먹기 좋게 자른다.

 

5. 알배추에 고추 1개

6. 꽃등심을 살짝 소금에 찍어

먹는다.

전주에서 공수해온 콩나물과 파채가 어우러져 같이 먹어도 존맛이다.

화로 위에서 맛있게 구워지는 고기들~

 

노릇노릇 화로의 화력으로 맛 좋게 구워진다.

고소함과 감칠맛이 공존하는 살치살이다~

이 맛집은 와인까지 있어 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다.

후식으로 육회

대관령 토종 한우 전매특허 황태 해장국, 황태가 진득하게 우러난 국물이 끝내준다.

담백하고 맑은 국물에 살코기만 쏘옥 빠지는 갈비탕

매콤새콤 비빔냉면과

얼음 동동 시원한 물냉면까지 위가 정리되는 기분이 든다고..

​대관령에서 토종 한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이 곳은 대관령토종한우이다.

​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103

운영 시간: 24시간 연중무휴

전화 번호 : 033)334-3657

그럼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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