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 "경북 문경 2탄 : 한우 갈빗살&된장찌개"

안녕하세요. 애플통통입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에서는 경북 문경에 맛집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경북 문경 2탄의 마지막으로

​한우 갈빗살과 된장찌개를 소개했다.

​이집은 2007년에 오픈하여 2대째 운영 중인 한우 갈빗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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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는 "영팔식육식당"이다.

​사장님만의 정육점 노하우가 깃들어 맛과 품질이 보장된 찐 맛집이다.

​16년째 단골거래처 (대구, 문경)에서 질 좋은 고기를 직접 엄선하여 손님들에게 제공 중이라고 한다.

​이집의 갈빗살은 꽃갈비살, 살치살, 갈비본살 등 갈비대의 여러 부위를 맛볼 수 있도록 모듬으로 제공 중이다.

​담백하면서도 고소함은 물론이거나와 다양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이집의 맛의 포인트이다.

​갈비살은 직접 만든 깻잎 짱아찌와 사장님의 특급 비법 간장 소스를 찍어먹으면 맛이 업업!!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각종 채소와 자투리 갈빗살을 듬뿍 넣은 구수~한 한우 갈빗살 된장찌개이다.

​고기를 다 먹은 불판 위에서 한 번 더 자글자글 끓여 먹으면 환상 된찌맛을 먹을 수 있다.

​이집은 가성비도 굿! 맛도 굿! 서비스 된찌까지 완비되어 있는 것 같다.

​이날 토밥즈는 육회 대 1개, 생고기 대 1개, 소갈비살 10인분 (1.4kg)를 주문했다.

​고기는 전날 도축한 한우를 사용 중이다.

​육회, 육사시미의 부위는 한우 우둔살을 사용 중이라고 한다.

​주문 즉시 썰어내어 싱싱함의 상징인 접시에서 안 떨어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너무 신선하다보니 고추장도 안 주시고 고기도 두껍게 나온다.​

​혀와 붙어 있는 찰진 식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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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오는 육회​

​고추장, 파, 참기름, 무채를 넣고 다른 곳과는 좀 다른 육회 비주얼을 선보인다.​

​고추장과 배 대신 무채가 같이 나오는게 이집의 특징인거 같다.​

무의 아삭함과 고기의 쫄깃함 말이 필요 없는 환상의 식감 조합이 새로 태어난다.​

​고추장이 적당한 매콤함을 느끼게 해준다.​

히밥님은 공깃밥을 시켜 밥과 비벼 먹었는데 한우 육회 비빔밥보다 더 맛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집의 고기가 나온다.​

불은 연탄불을 사용하여 고기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려준다고 한다.​

​고기는 1,2번대 살치살, 2,4번대 꽃살, 갈비본살, 갈비덧살이 나와 갈비의 모든 부위를 즐길 수 있다.​

고기는 3일 정도 숙성을 거친 후 제공된다고 한다.​

고기는 소금, 깻잎, 간장 소스에 먹는게 가장 맛있다고 한다.​

갈비본살부터 먹고 기름기가 있는 부위로 넘어가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한다.​

위치 : 경북 문경시 신흥2길 27​

서울에서 차로 3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근처 영강에서 산책 후 가면 좋을 것 같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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