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 토밥) "강원도 춘천 2편 : 평양냉면 (허밍면옥)" 맛집

안녕하세요. 애플통통입니다.

22년 3월 12일 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 토밥)에서는 경기 가평에 있는 평양냉면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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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울에도 많이 자리 잡은 평양 냉면집들이 즐비하다.

근데 춘천 쪽에는 막국수가 유명한데 평양냉면 맛집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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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평양 냉면의 도시로 새롭게 치는 강자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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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육향과 적당하게 가미된 육수로 평양냉면 마니아와 초보자 모두에게 환영받으며

현지인 맛집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육수에 사용하는 고기는 하루만을 취급하고 고기 부위에 따라 삶는 시간을 달리해가지고 깊은 육수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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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몇 년 간 연구 끝에 제분소에 특별 의뢰한 이 집만의 메밀가루로 반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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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메밀로 메밀 특유의 담백함과 투박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어복쟁반은 다섯 가지 고유의 한우가 푸짐하게 담겨 있고,

야들야들한 한우 수육과 버섯을 푸짐하게 얹어 먹으면 뜨끈하게 몸보신하기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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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밥즈 멤버들은 평양냉면 5개와 어복쟁판 두개로 시작했다.

 

메인 메뉴 주변을 심심하지 않게 해줄 밑반찬들이다.

새콤매콤 무생채와 시원아삭한 백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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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인 메뉴 두둥등장!

얼음은 없지만 이가 시릴 정도 차가운 냉면 육수에

형형색색의 고명 옷으로 단장을 한 평양냉면이다.

꽃이 이쁘게 올라간 것이 포인트이다.

육수는 본연의 맛 그대로 먹어보면 평양냉면의 맑은 육수에서 풍기는 은은한 육향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평양냉면 극초보는 이게 머지?라고 할 맛이라고..

똬리 튼 면을 살~살~ 잘 풀어서 한 젓가락하면

 

먹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메밀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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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공개!!

면은 이집의 히든템인 다시마초를 면에만 살짝 뿌려 먹으면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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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향에 달큼한 감칠맛을 더한다고 한다.

이 평양냉면의 맛 비법은

100% 메밀을 사용!!

계절에 따라 다른 메밀 입자를 사용하는데

여름엔 곱게 겨울엔 거칠게 하는게 이집만의 포인트!!

찰기를 살려 반죽해주고

메밀향 그대로 뿜어내는 메밀면

뜨거운 물에 익히면 구수함과 식감이 업업!

육수는 12시간 인고의 시간을 견뎌내고

부위마다 사람는 시간을 조절해 육수를 우려내고

메밀면에 자작하게 부어주면

맛있는 평양냉면 완성~메밀 100%라 믿기 아려울 만큼 입안에 착 감기는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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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어느 정도 먹으면 밥말이 타임~

흰 쌀밥을 말고

후추 톡톡!

그럼 갈비탕 맛이?

또 다르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는

고추가루를 살짝 뿌려 칼칼함을 추가하는 것이다.

은은하게 풍기는 매콤함을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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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즐겼으면 이제는 고기다!!

어복쟁반이다.

배추와 대파로 기초를 다지고

소고기 5종으로 2층 공사를 한다.

고기는 사태, 양지, 우설, 머리고기, 홍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창이란 소의 네번째 위로 붉은 빛을 내 홍창이라 불린다. 쫄깃쫄깃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내는게 특징이다.

그리고 평양냉면에 들어갔던 육수를 붓고

형을 살려주는 쑥갓과 버섯까지 푸짐하게 올려주면 끝!!

고기 한점 고르고 채소와 함께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존맛이다.

 

부들부들 쫄깃쫄깃 식감이 살아 있는 고기다.

고기와 채소가 적절히 어우러진 깊은 국물이다.

부위별로 따로 삶아 찾아낸 최상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깨끗하고 깔끔한 샤부샤브 먹는 느낌도 난다.

평양냉면이 다소 입에 맞지 않는다면 허밍 냉면을 추천한다.

통들깨 간 참깨 쪽파 버섯볶음 등 다양한 채소들이 어우러진 메밀면과 갖은 재료의 합작품이다.

평양냉면 육수를 좀 넣고

감칠맛 간장 한 스푼이면 들기름st 막국수 탄생

 

콧노래를 부르는 허밍냉면이다.

통들깨와 간 참깨의 고소함 콜라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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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밥즈 멤버들은

평양냉면 5개 45,000원

어복쟁반 대 2개 176,000원

허밍냉면 1개 9,000원

고기추가 2개 80,000원

채소 추가 1개 20,000원

공깃밥 1개 1,000원

음료 1개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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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35,000원

평양냉면과 어복쟁반의 콜라보를 느껴 볼 수 있는 이 곳의 상호는 “허밍면옥”이다.

근처 소양강을 산책 후에 가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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