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플통통입니다.

22년 6월 15일 운동부 둘이 왔어요에서는 병점에 있는 양다리구이를 소개했다.

이 곳은 호주산 청점 램 다리를 통째로 바베큐 해드리며 수제 특제 소스로 숙성을 시켜 양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또한 양고기는 복부를 따듯하게 해주고 허한 기를 보하며, 다이어트와 피부 노화방지, 식욕 증진과 남자 스테미너에 좋다고 한다.

원시 다자는 원시는 옛날 다자는 몽골사람 즉, 옛날 몽골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날 현주엽님과 김태균님은 양다리와 양꼬치, 고급갈비, 등갈비, 경장육슬, 볶음밥, 온면을 주문했다.

양다리는 통째로 나와 사장님께서 직접 조금씩 잘라 불판으로 내려주신다.

불판으로 내린 고기를 살짝만 익혀서 소고기처럼 먹으면 엄청 야들야들한 식감에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약 15분 정도 초벌에 구워져서 나온다. 그리고 특제 소스 양념에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일품이다.

양꼬치이다. 일단 양은 우리가 흔하게 먹을 수 있는게 양꼬치이지 않을까. 원래 현주엽님은 양꼬치 100개를 먹을려고 했으나, 양꼬치를 많이 준비를 못했다고 하여 몇개 못 먹었다. 대신 다른 것을 많이 먹었다.

다음으로는 고급 갈비이다.
잘 구운 후에 끝에 뼈 부분만 휴지로 돌돌 말아서 뼈째 뜯으면 옛날 몽골 사람처럼 양을 뜯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는 양등갈비이다. 이곳은 양의 다양한 부위를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양꼬치와 양갈비를 파는 곳은 주변에 좀 있지만, 양다리와 양등갈비는 보기 어려운 메뉴이지 않을까 싶다.

이제 슬슬 후식으로 나오는 메뉴는 경장육슬이다.
약간 중식의 고추잡재를 싸먹는 꽃빵이 생각나기도 하고
베트남 음식 중에 채소를 싸먹는 월남쌈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한다.

가운데 고기가 매우 짜다 그래서 한두개 올려 채소쌈과 같이 먹으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는 볶음밥이다. 중식 볶음밥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온면이다. 온면과 볶음밥은 그냥 그런지 별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옛날 몽골 사람들이 즐기던 양고기를 잘하는 이 곳의 상호는 "원시다자"이다.
위치 : 경기 화성시 효행로1040번길 21-4 1층
영업시간 13:00 ~ 22:30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지역화폐(카드형), 국민지원금 가능

병점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근처 병점근린공원을 산책 후에 가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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