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 토밥) “제주 1편 : 흑우 코스 요리 (검은쇠몰고오는)”

안녕하세요. 애플통통입니다.

​22년 4월 23일 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 토밥)에서는 제주도에 있는 흑우 코스 요리를 소개했다.

1년 낸 오직 흑우만을 취급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인증 제주 흑우 유통 판매 1호점이다.

이 곳은 귀한 흑우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화룡점정 한달 숙성을 거친 흑우 등심과 특수 부위 등이 나오는데, 임금님에게 진상했다는 제주 흑우는 한우와 달리 마블링으로 등급을 매기지 않고 육향이 좋은 걸로 등급이 정해진다고 한다.

소금에 찍지 않아도 고기의 감칠맛과 육향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흑우 사골 육수에 순 메밀 물을 넣고 끓인 메밀 놈삐국의 걸쭉한 매력 이것 역시 출구 없는 맛이라고 한다.

놈삐는 제주도 사투리로 무를 뜻한다.

흑우는 다소 몸집이 작으며, 마블링 없이도 질기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한 흑우의 매력이 있다.

​주요 밑반찬으로는 제주 황게로 만든 간장 게장

톡 쏘는 시원함이 있는 제주 갓김치가 있다.

이날 토밥즈 멤버들은 코스 10인분을 주문했다.

​먼저 나온 것은 흑우 우둔 샐러드이다.

들깨 소스를 뿌려 고소한 맛이 배가 된다.

우둔살을 앞뒤로 완전히 익힌 뒤에 샐러드와 같이 싸먹으면 맛있다.

​두번째 코스로 나온 음식은 흑우 아롱 사태 냉채이다.

톡 쏘는 겨자소스도 듬뿍

아롱사태는 위에 채소를 걷어내면 짜잔~

소고기 특유의 잡내는 전혀 없고 이 집만의 독특한 음식 중 하나이다.

​다음 세번째부터는 찐 흑우 타임으로 흑우 육회이다.

꾸리살, 우둔살, 홍두깨살을 그때그때 사용하며, 잘게 다진 배로 단맛을 높인다고 한다.

설탕 대신 꿀을 첨가하고, 참기름으로 마무리 한다.

​붉은 빛깔이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을 가졌다. 마치 딸기같은 핫붉은 빛깔이라고 할까.

​고기 뒷맛이 너무 부드럽다고 한다.

이것은 마치 사르르 녹는 육회 샤베트이다.

다음 다섯번째 코스로는 우족 편육이다.

우족 편육이 어디 있는지 모를정도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다.

​가운데에 있는 양갱처럼 생긴 것이 우족편육이다.

​마치 베어커리에서 파는 빵같은 맛에 양갱이 같이하는 맛이라고 한다.

​여섯번째 코스로는 흑우 떡갈비이다.

흑우 100%만을 사용하고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다고 한다.

​촘촘하게 채운 육향과 육즙을 느낄 수 있다.

떡은 제주 향토 음식 기름떡이다.

​제주 향토 기름떡과 제주 흑우의 환상적인 조합이다. 탄탄하게 꽉 찬 맛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제 흑우의 다양한 메뉴들을 보았으니

​일곱번째 코스로 흑우 구이를 먹어볼 차례이다.

먼저 화력이 매우 좋다고 소문난 비장탄을 사용한다.

고기 등장!!

흑우 모듬의 구성은 등심, 치맛살, 채끝살로 구성되어 있다.

흑우라는 이름답게 고기 색도 검붉은색을 보여주고 있다.

한우는 선홍색이라면 흑우는 흑갈색이다.

고기 본연의 육향이 보다 더 진한 흑우이다.

한달간 숙성을 한다고 한다.

이제 굽굽 시간

강한 불에 육즙을 꽁꽁 가둔 다음 잘 구워 먹으면 흑우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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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집은 소금을

적포도주로 1시간 볶은 와인 소금을 사용하여

소금을 찍어 먹으면 감동적인 맛을 선사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저트 코너

우유의 담백함과 제주귤의 환상조합이다.

제주의 특산물 흑우의 다양한 흑우 코스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이곳의 상호는 "검은쇠몰고오는"이다.

​위치 : 제주 제주시 신대로20길 27 1층

제주도 여행도 하고 제주의 흑우를 맛보세요~

​그럼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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