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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 토밥) "부산 2편 : 소갈비찜 (일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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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통통입니다.

22년 6월 11일 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 토밥)에서는 부산에 있는 소갈비찜을 소개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소갈비찜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이 집의 소갈비찜은 성인 남자 손바닥만한 커다란 갈비대 사이즈부터 눈을 사로잡는다.

살이 통통하게 붙은 갈비는 네 번에 걸쳐 삶아 젓가락을 갖다 대기만 해도 뼈가 분리될 정도로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압력솥에서 쪄내 부드러워진 갈비를 마지막으로 웍에서 한 번 더 볶아 살결마다 양념이 깊게 베어난다.

갈비찜 양념은 취향에 따라 매운맛과 달달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매운 양념은 부모님이 농사 지은 청양고춧가루와 한약재 등을 넣어 만드는데

두달의 숙성 기간을 거쳐 최고의 맛에 도달한다고 한다.

달달한 맛과 매콤한 맛은 각각의 매력이 있는 소갈비찜이다.

여러가지 밑반찬이 나오는데 그 중 대표적으로 떡볶이이다.

 

소갈비 육수에 부산 어묵을 사용하여 자칫 떡볶이 맛집이 될 수 있다. 살짝 맵다.

이제 메인 소갈비 두둥등장!

특이한 것은 삼까지 같이 준다.

삼은 나오자마자 바로 먹으면 된다고 한다.

이집의 갈비는 수 시간 동안 푹 찌고

압력솥에 또 한번 찐 다음

갖은 양념과 설탕 대신 양봉 꿀을 사용하여 단맛을 낸다.

담백한 앙념과 부드러운 소갈비의 조합이 전혀 짜지 않고 맛있다.

고기를 다 먹었다면

아삭한 콩나물과 당면, 야채 등 사리를 넣어서 2차로 즐길 수 있다.

이날 토밥즈 멤버들은

소갈비찜 4인 2개 218,000원

매운소갈비찜 4인 2개 218,000원

한우소 도가니탕 2개 56,000원

공깃밥 1개 1,000원

음료 3개 6,000원

총 499,000원이 나왔다.

거대한 갈비대가 맛있는 이곳의 상호는 "일광정"이다.

위치 :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645

부산에서 거대한 갈비대를 체험해볼 수 있는 맛과 재미를 선사하는 곳이다.

그럼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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