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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소개 맛집

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 토밥) "강원도 춘천 1편 : 김치찌개 (초가뭉텅찌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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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통통입니다.

22년 6월 18일 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즈, 토밥)에서는 강원도 춘천에 있는 김치찌개 맛집을 소개했다.

2TV생생정보548회 방송 맛집

3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평일에도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6개월 간 숙성된 묵은지로 팔팔 끓여낸 이 김치찌개는 돼지 앞다리살이 통째로 들어가 뭉텅이찌개로도 불린다.

새빨간 비주얼에 걸맞게 칼칼하면서도 눅진한 굴물 맛에 번쩍!! 찐 밥도둑이니 주의 바람!!

탱글탱글한 돼지 앞다리살을 숭덩숭덩 썰어 한 입 맛보면 사르르르 녹는 고기 매직!

돼지고기의 담백함과 묵은지의 깊은 맛이 우러난 국물에 라면 사리도 마무리까지 즐겨볼 수 있다.

일단 토밥즈는 김치찌개를 6인분을 주문했다.

새송이 무침

어묵볶음

올방개묵 무침

올방개 : 연못가에서 자라는 줄기 식물

덩기줄기를 갈아서 가라앉힌 앙금으로 묵을 쑴

그 외에도 정갈한 밑반찬 육종!!

그리고 대망의 주인공 김치찌개가 나왔다.

이 집의 김치찌개는 그냥 김치가 아니라 김치가 통으로 같이 끓여서 나온다.

기본 양념으로 간마늘, 들기름 이렇게 베이스로 넣고 김치도 숙성을 적당히 하여 너무 시지않게 숙성을 잘한다.

그럼 그 숙성된 김치의 적당히 신맛과

돼지 앞다리살이 만나 국물이 끝내주는 하모니가 탄생하는 것이다.

빨간 국물이 보기만 해도 칼칼하고 깔끔한 맛을 자아낸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김치를 꺼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그리고 통으로 된 고기도 꺼내 먹기 좋게 썰어주고

한입 싸악 먹어주면 적당히 시고 짭쪼름한 맛이 입 안에 감돈다.

고기와 같이 먹어도 그야말로 존맛!

그리고 당연히 흰 쌀밥에 올려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돼지고기, 김치, 두부의 김치찌개 삼합!!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묵은지의 매력이다.

고깃결 속속 밴 묵은지의 감칠맛과

자작하게 졸여 부드러운 식감이 예술!!

그리고 환상적인 국물을 떠 먹는 것 외에도

진~한 국물로 흰 쌀밥에 자작하게 비벼

한입 크게 먹으면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시원하게 먹는 그 맛 다들 아시잖아요?

재료는 김치와 돼지고기뿐인 단출하지만 맛은 특급!!

이렇게 먹었다면 마무리로 라면용 육수를 추가하여

김치의 민족만이 아는 그 맛!!

면발이 국물을 머금을 때쯤 저는 꼬들파라서 적당히 끓인 후에 먹으면..

김치찌개 라면이니 당연히 김치와 같이 먹어야 존맛이다.

남은 밑반찬과 같이 먹어도 존맛..

그야말로 K-후식이다.

이날 토밥즈 멤버들은

김치찌개 10개 90,000원

공깃밥 3개 3,000원

음료수 5개 5,000원

라면사리 3개 3,000원

총 101,000원

평일에도 줄서서 먹는 김치찌개 맛집의 상호는 "초가뭉텅찌개"이다.

위치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길 107-1

http://map.naver.com/v5/entry/place/32545491?c=14192197.0459080,4555886.2601233,13,0,0,0,dh&isCorrectAnswer=true

 

네이버 지도

초가뭉텅찌개

map.naver.com

근처 북한강에서 산책 후에 가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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